
따뜻한 토요일날 홍대근처에 있는 가죽공예공방을 갔습니다.
사람도 적당하게(?) 계시고 아늑한 공간이 참 좋았습니다.

가죽에 물을 뿌리고 촉촉한 상태에서 이 녀석들로 콩콩 찍습니다.
문양스템프인데 가격도 비싸고 생각보다 무게도 있습니다.
이거 말고도 스스로 스케치나 디자인해서 문양을 그릴 수도 있는데
전 아직 초보라서 이녀석들로 콩콩 찍었습니다.

이니셜 스템프로 psyche를 쾅 찍었습니다.
내꺼라는 거지요^^
전 제 로모카메라에 달 핸드스트랩을 만들고 있습니다.

위에건 핸드폰 스트랩이고 아래건 로모카메라 핸드스트랩입니다.
가죽에 문양이나 그림을 새기고 난뒤 건조시키고 이렇게 염색을 합니다.
전 주저없이 노란색을 선택했습니다.!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주려고 주황색과 빨간색을 사용해서
염색을 더 했습니다~
신문지에 치열한 염색의 흔적이^^;;
색이 이쁘게 나와서 기분 좋았습니다!

그리고 완성!!!!!
혼자서 좋아서 신이 났습니다.

장착(?)한 모습입니다.
어때요?
핸드폰스트랩에 P가 뚜렷히 보이네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을 위한 스트랩~!
만들고 나니 너무 뿌뜻하네요!
나른한 봄날
공방에 가보세요!
nikon D40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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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수제 스트랩이네요.
예뻐요.
로모 겉 플라스틱을 벗기고 가죽으로 덧대는 사람들도 있던데 그것도 멋지더군요.
오호 괜찮은걸? 나는 MP3P 케이스를 하나 제작할까 싶은데...
나중에 위치좀 찍어주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