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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스- 부게로>

어린시절의 에로스와 프시케의 그림.

신화에서는 실제로 언급하지 않은 내용이지만, 부게로의
상상력이 동원된 너무나 귀여운 그림.
에로스와 프시케라는건 두 꼬마 등의 날개를 보면 알수가 있죠!

(Tip 에로스는 천사 날개, 프시케는 나비날개를 달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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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의 납치- 부게로>

사람들이 괴물의 제물로 바친 아름다운 처녀 프시케를
에로스가
데려가는 장면입니다.
이 그림을 처음봤을땐 너무나 아름다워 넋이 나갔지요.

프시케와 에로스를 감싸는 하늘거리는 옷감의 느낌과
손으로 만져보고 싶게 끔 하는 피부에 대한 세밀한 묘사하며,
그림속 프시케의 얼굴은 정말이지 사랑에 빠진 여자의 얼굴이죠!
행복함과 황홀함에 곱게 물든 얼굴.

하지만,둘의 사랑이 깊고 단단해지기 까지 많은 시련을 겪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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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시케를 바라보는 에로스-번 존스>

사랑하는 사람을 바라보는 모습.
에로스는 프시케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지마라고 하지요.
그리고 프시케 역시 에로스를 사랑의 힘으로 믿고 약속을 지키지요.
에로스는 자신의 외형적인 모습, 신이라는 신분 등에 상관없이
그녀가 자신을 사랑해주고 믿어주기를 바랬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시기심 많은 언니들(꼭 이런 세력들이 잇지요!)의 꼬임에
넘어가는 바람에 잠든 에로스의 얼굴을 초로 비춰보다가 에로스의
팔에 촛등을 떨어트리고 에로스는 분개하고 날아가버리지요.

사랑하는 사람의 얼굴 좀 본게 무슨 잘못이냐 만은
여기서 알 수 있는 건 역시 사랑은 믿음인가봅니다.

이렇게 에로스와 프시케의 사랑은 끝났다고 아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제부터 프시케는 잃어버린 사랑을 되찾기 위해 노력을 하지요.
많은 시련들을 겪고 비너스(아프로디테)의 심부름을 하다가
영원한 잠, 즉, 죽음에 이르게 됩니다.

이렇게 쓰려진 프시케를 에로스가 찾아냅니다.
믿음은 사라졌지만, 여전히 사랑하는 그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 얼굴만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 에로스.
전체적으로 어둡게 깔린 채도가 왠지 에로스의 갈등하는
마음을 대변하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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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로스와 프시케- 제랄드>


세상엔 이렇게 로맨틱한 그림도 있습니다.
많은 역경끝에 다시 재회를 하고 더 깊은 사랑을 하게 된 두 사람.
비너스의 심부름으로 갔다가 사랑에 빠진 충동적인 에로스의 행동.
그런 에로스의 얼굴도 보지 않도 오로지 감정적으로 시작한 프시케.
육체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비너스의 아들 에로스는
육체적인 사랑을 의미합니다. 그러한 그가 프시케를 만났지요.

프시케는 애벌레의 힘들고 추한 시기를 거쳐 아름답에 재탄생하는
'나비'로써 상징되고 또한 '마음' 을 뜻합니다.
이 둘의 신화는 "육체적 사랑"이 "마음"을 만나 비로소
진정한 사랑이 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 너무 재미있지요?

제가 사용하는 psyche도 이 신화에서 따온 이름입니다.
그림쟁이가 되기까지의 힘든 과정을 딛고 멋진 나비가 되는 그날까지

응원해주세요^ㅡ^
(갑자기 급 결말;;)

Posted by

그림쟁이 정지영입니다.
yellow jee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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