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로그

'친구들'에 해당되는 글 1건


우리나이가 질풍노도의 극을 달리는 나이인가.
아니면 이제 시작이라는 사회초년생의 뻔한 슬럼프인가.

요즘들어 바람 잘 날이 없다.

진정으로 힘들어하고 자신의 소박한 꿈마저 두려워 흐느끼는 친구들의 목소리를 들으면
나는 마네킹이 되어버린다.

학생때야 술 한잔 거하게 먹고 술기운인지 잠기운인지 구분못하게 질퍽하게 자고 일어나면
세상만사 다 어떻게든 돌아갈 듯도 했지만,
사회란 놈 속에 있을 때는 알코올의 기운도 그리 먹히지가 않더라.

그때는 돈 좀 몰아보자고 빨리 졸업하고 싶다고 긁어대더니,
이제는 학생때로 돌아가고 싶어 마음을 긁는다.

아무것도 주어진게 없는 사람에게는 열정하나로 앞으로 전진하는데
이제는 열정마저 사라져 차가운 가슴안고 내 꿈이 뭔지 모르겠다고  울기만 한다.

그래. 문제는 열정이였어.

열정.

그 열정을 다시 찾아야 한다.

그럼 지금 모지게 부는 바람 잡힐 것만 같다.

친구들아~ 열정 잡으러 갈 사람 여기 붙어라.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랑하는 나의 두 강양~ 힘내!
Posted by
TAG 친구들

그림쟁이 정지영입니다.
yellow jeeyoung

최근 트래백

글보관함

방문자수